요즘 대세 SNS 채널 하면 뭐니뭐니해도 유튜브다.
자신만의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그만큼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누구는 구독자 1천명을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고, 조회수 많은 인기 동영상의 썸네일과 제목을 모방하여 내 유튜브로 올린다면 조회수가 확실히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영상의 퀄리티는 나중의 문제라고 하고, 썸네일이 노출되고 클릭되어야 내 좋은 영상이 소개될 것이 아닌가? 라고 말한다.
맞는 얘기이지만, 모방이 표절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위험성을 미리 막지는 못해서, 열심히 만든 원저작자의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빠르게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사람들을 끌어드린 전략은 성공적이였으나, 결국 피해자들의 소리에 사업이 위험에 빠지게 되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앞만 보고 전력질주하는 사업, 내 욕심만 챙기는 전략, 누군가에겐 피해가 없는지 한번더 고민하면서 다같이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찾았으야 하는데 아쉬움이 있다.
나 또한 올해 초부터 개인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 구독자 2천 명대를 유지하며 나름 순항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조회수 대비 수익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앞으로 내 채널 방향성 설정 및 광고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선 영상 제작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라.
둘째, 재미있게 만들어라.
셋째, 꾸준히 업로드 하라.
물론 위 내용들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쉽지 않다.
특히 첫 번째 항목인 정확한 정보 전달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쉽고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건 꾸준함이다. 처음엔 의욕이 넘쳐 매일같이 올리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뜸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조회수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올리는 게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건 절대 조급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포기해선 안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멀리 내다봐야 한다.
참고로 나도 아직 초보 유튜버로서 갈 길이 멀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느낀 점을 공유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